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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현희 기자 = 운동과 칼로리 조정을 하고 있는데 체지방 감소가 안되고 있다면 정확한 식시시간을 진해하고 있는지 체크해야 한다.
미국의 한 대학은 120명이 넘는 대상자를 선별하여 식사시간에 변동을 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에서 놀라운 결과가 나타났는데 식사시간을 기존 시간대로 진행한 팀은 체중에 대해 변화가 없었다. 그러나 식사시간을 아침 10시, 점심 3시, 저녁 9시에 섭취한 팀은 3개월 후 3kg이상의 체중이 늘어났다.
허문영 박사(한림대 외래교수/한국운동치료학회장)은 "식사시간을 불규칙하게 진행하는 것은 체중과 건강에 무척 위험한 일이다"고 경고했다.
또, 그는 "식사를 정해진 시간에 섭취하지 못하면 우리몸은 생명 등이 위험하다고 판단하여 지방을 몸 구석구석에 저장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그 지방은 식사시간이 늦어지거나 길어지면 에너지로 사용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허 박사는 "식사시간을 철저히 지키는 것으로 체중이 늘어나는 것을 방지하고 컨디션 회복이 가능해 진다"며 "식사량과 섭취음식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식사시간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국인터넷뉴스 강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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