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소 운동을 40분 이상 진행하면 근육이 감소해 체지방 분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유산소 운동을 40분 이상 진행하면 근육이 감소해 체지방 분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라인/다이어트=한국인터넷기자클럽] 한국인터넷뉴스 진재경 기자 = 헬스장이나 야외에서 60분이상 지속적으로 조깅을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이러한 운동시간은 체지방을 감소시키기 위한 가능보다는 근육이 감소하는 안좋은 형태가 나타날 수 있다.

허문영 박사(한림대 외래교수/사)한국운동치료학회장/가온누리재활운동센터 대표원장)는 "체지방을 감소시키려고 무리해서 운동을 진행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조깅과 파워워킹은 손쉽게 할 수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너무 강하게, 너무 긴시간 진행하게 되면 체지방보다는 근육이 급속도로 감소한다"고 밝혔다.

그는 "근육이 감소하는 것은 일정부분 체중에 변화를 가져오지만 긴시간 효과를 생각하면 근육의 칼로리를 감소시켜 체지방을 분해에 긴시간이 필요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또, 체지방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을 분할로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조깅과 워킹은 "운동 전 20분 진행, 운동 후 20분 진행"으로 실시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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