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문숙 기자] 추석 연휴를 맞아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추석 연휴 엿새째인 5일 오전, 가족들과 연인, 친구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었는데 점심시간이 다가오면서 마땅한 국물류가 부족해 아쉬움을 남겼다.


젊은 관람객들은 행사장 곳곳을 찾아다니며 작품과 함께 '인증 샷' 찍기에 여념이 없다.


대전시 서구 탄방동에서 온 박병헌 씨는 장모님과 부인, 아들 딸 등 5명이 모처럼 나들이에 나섰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에 만족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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