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근 기자] 충북 음성군은 8일 오후, 군청 상황실에서 경대수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충북 증평·진천·음성)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경대수 국회의원, 이필용 군수와 금한주 음성부군수, 김석중 행정복지국장, 허금 경제개발국장, 음성군 각 실과소장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책간담회에서는 2019년도 주요 현안 사업 설명 및 건의, 정부예산확보의 추진상황 및 문제점 협의, 국회의원과 공유·협업체계 구축으로 차질 없는 정부예산 확보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는 음성지역 최대의 숙원사업인 응급의료시설을 갖춘 중형 병원급 이상의 △소방복합치유센터 건립사업 △신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음성군 평생학습관 건립사업 등으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경대수 국회의원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군민의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반영해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현안에 대한 대안 마련 및 편의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정부예산편성 순기보다 한 박자 빠른 행동으로 목표액 100% 확보를 위해 조직역량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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