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철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동군협의회(회장 장인학)는 26일 오후 4시 영동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민주평통 여성분과위원(소정애위원장) 주도로 초중고 학부모회 임원진 30여명을 초청해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 평화공감 좌담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에서의 평화 공동체 운동을 통해 지역통일 기반조성 강화를 목적으로, 통일안보전문가 정완숙(민주평통 상임위원) 강사를 초빙해 27일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와 이해를 이끌어낼 내용으로 ‘평화로운 합의, 아름다운 통일 어떻게 가능할까?’라는 주제발표와 참여자 전원의 합동토론 시간을 가졌다.


이번 좌담회는 민주평통 여성위원과 지역 여성들의 교류·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통일공감대를 확산하는데, 민주평통이 지역사회 평화운동 중심체로서 여성의 통일논의 참여가 매우 중요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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