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문숙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이 주최하는 ‘제8회 충북상업경진대회’가 24일 충주에 위치한 한림디자인고등학교 교내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충북 소재 상업계열 고등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능력중심 맞춤형 상업 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은 한림디자인고 강당에서 오전 10시30분 개최된다.


도내 12개 상업계 특성화고 학생 331명이 이번 대회에 참여해 학교에서 배운 상업분야 실무능력을 겨룰 예정이다.


대회종목은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비즈니스영어, 전사적 자원관리(ERP), 금융실무, 취업설계포트폴리오, 세무실무 등 9개 경진종목과 동아리콘테스트와 경제골든벨 등 2개 경연종목으로 이루어져있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동아리엑스포(창업동아리 체험코너)도 열린다.


이번 대회의 종목별 입상 학생은 오는 9월 5일 부터 7일 까지 충남 천안여상에서 열리는 ‘제8회 전국상업경진대회’의 충북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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