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승 기자] 청주시평생학습관이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직업능력 향상, 인문교양, 문화예술, 정보화, 요리 등 6개 분야 112개 강좌에 교육생 2958명을 모집한다.


특히 이번 모집은 상당분관(지북동) 개관으로 10과목 270명의 신규 수강생을 증원해 모집하는 것이다.


신청은 오는 8월 1일부터 8월 7일까지 7일간 청주시평생학습관(http://lll.cheongju.go.kr)홈페이지의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1인 2과목까지 할 수 있다.


교육기간은 9월 3일부터 12월 21일까지 4개월 과정이고, 학습비는 4만 원(월 1만 원)이며, 이 외 교재비나 재료비 등은 수강자가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우선선발 대상자(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는 학습관을 직접 방문 또는 인터넷을 통해 신청하며 1인 1과목에 한해 우선 선발 및 학습비 면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합격자는 8월 10일 오전 10시 컴퓨터로 자동 추첨해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 게시할 예정이다.


권오순 청주시 평생학습관장은 “상당분관 개관을 통해 평생교육 접근성 강화 및 참여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며 “좀 더 나은 평생학습을 통해 많은 시민이 배움의 열정으로 꿈을 실현하고, 나눔의 기쁨을 맘껏 누릴 수 있도록 시민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확대 운영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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