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승 기자]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남일현)는 7일, 청주시 기록관을 비롯해 이달 10일부터 임시개장을 앞두고 있는 현도 오토캠핑장을 방문하는 등 폭염에도 의정활동에 전념했다.


청주시 기록체험?홍보관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청주시 기록관과 현도 오토캠핑장을 방문한 행정문화위원회 위원들은 현장에서의 작은 목소리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귀를 기울이고,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하여 낮시간에 공사를 자제하는 등 안전을 당부했다.


특히, 청주시 기록관은 지난 1대 행정문화위원회에서 공유재산심의를 한 사항으로 신축을 하지 않고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 하여 조성한 것으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의를 통하여 예산을 절감한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날 현장방문으로 의원들의 의정역량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공식 개장 전에 임시로 개장하는 만큼 현도 오토캠핑장을 찾는 시민들이 불편과 안전에 문제가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남일현 위원장을 비롯한 행정문화위원회 위원들은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의 뿐만 아니라 주요 사업 추진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여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사업 추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방문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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