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승 기자] 국제 한?중 청소년 무술문화 교류행사가 11일 청주아트홀에서 양국 청소년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주요행사을 살펴보면 드림밍키즈의 K-POP댄스, 에뜨왈 무용단의 한국무용 등이 펼쳐지고, 본 경기는 합기도, 태권도, 중국무술 종목별로 단체 및 개인부분 무예경연과 K-POP, 한국무용, 중국무용 등의 단체 및 개인부문 문화경연이 이루어진다.


또 참석 중국청소년 50여명은 한국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면서 한국 음식 만들기 체험, 유적지탐방, 전통시장 체험 등 한국문화를 체험한다.


매년 열리는 무술문화 교류대회는 한?중 양국 청소년들의 스포츠 교류 및 지역문화 탐방 프로그램으로, 홀수 해에는 중국 흥룡강성과 우한시에서, 짝수 해에는 청주에서 진행되며, 올해 들어 25회를 맞게 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중국 우한방송국이 9일부터 8월 14일까지 5박 6일간 현장을 취재해 중국 시청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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