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익환 기자] 충북도는 민선 7기 제35대 도지사 공약사업 평가자문위원 위촉식 및 전체회의를 1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도지사 공약사업 평가자문위원은 ‘민선 6기 도지사 공약사업 평가자문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지난 7월 도민을 대상으로 외부공모를 통한 공개모집과 사회·직능단체, 학계 등 덕망 있는 외부 공약관련 전문가 등 25명으로 구성해 앞으로 4년간 도지사 임기동안 활동할 계획이다.

평가자문위원의 주요역할은 민선 7기 도지사 공약사업을 8월부터 소위원회별로 이행가능성 등을 심층 검토해 금년 9월말까지 최종 확정하는 것을 비롯하여 내년부터는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수시 점검하고, 년 1회 공약사업 추진상황 평가와 자문을 하는 등 공약이행 완성도를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충북도는 도민과의 약속인 민선 7기 도지사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이행 될 수 있도록 새로이 구성된 평가자문위원회와 함께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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