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만족 7가지 약속 46개 사업 추진 -
단양군은 8월 6일 민선 5기 김동성 단양군수 공약사업 행복만족 7가지 약속 46개 목록을 확정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공약사업 목록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발행한 선거공보와 토론회, 유세 중 지역주민들과 약속한 주요사업을 빠짐없이 발췌하고 공약 실현 가능여부 등 전문가의 의견을 거쳐 확정한 것이다.
오늘 발표한 공약사업은 행복만족 7개 약속 46개 사업으로 이번 공약사업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선거기간에 발표한 공약사항은 일반시책사업으로 분류하여 지속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행복만족 7개 약속 46개의 주요 공약사업을 살펴보면
먼저 단양읍소재지 종합육성사업, 전통시장 활성화 등 8가지 사업을 추진하여 어려운 경제를 살리고, 둘째 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유치로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며, 도시민 유치사업, 전원마을 육성 등 4개의 사업을 통하여 줄어드는 인구를 늘리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그리고, 도시가 부럽지 않은 살맛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경쟁력 있는 친환경 생명농업 지원, 산림소득화 사업, 농산물 가공 및 유통확대 등 8개 사업을 추진하고, 단양종합리조트 조성, 관광열차 운행, 자전거 여행길 조성 등 15가지 사업을 통해 1,000만 명 관광객 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약속하는 한편
인재양성 교육지원, 단양장학회 기금 확대 조성 등 8가지 사업을 통해 교육의 낙원과 행복한 단양을 만들고, 신바람나는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일하고 싶고 밝고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 등 2가지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공약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하기 위해, 단양군은 단양군선거공약관리지침에 의거 향후 4년간 추진할 공약사업 실천계획을 8월중에 수립하면서 그 기간 중 지역주민 의견도 적극 수렴․반영, 9월 1일 최종 확정하여 군민에게 공표할 계획이며, 또한,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가용재원을 최대한 투자하는 한편 공약사업 추진 이행상황을 철저히 점검하는 등 공약사업을 보다 내실 있게 추진하여 “함께 만들어요, 행복한 단양”을 실현해 간다는 의지를 밝혔다. / 이세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