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철 기자]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위원장 김은숙)는 9일, 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복지교육위원회 소관 집행기관과 시정대화를 가졌다.


이번 시정대화는 복지교육위원회 소관 집행부서(복지국, 보건소, 도서관평생학습본부, 고인쇄박물관)의 2019년 주요 현안업무를 파악하고 11월 정례회 제출 안건에 대한 사전협의를 통해 소통과 의정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이 날 시정대화는 지난 7월 이후 인사이동된 소관 집행기관의 간부직원 소개와 함께 자활생산품 공동판매장 설치?운영 사업, 청각장애인용 시각경보기 설치사업, 청주시 가족센터 건립사업 등 주요 현안업무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11월 정례회 제출 의안에 대해서도 사전협의를 진행했다.


시정대화에 참석한 복지교육위원회 의원들과 집행기관 공무원들은 상호 질의응답과 의견교환의 시간을 통해 새로운 대안을 찾는 등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복지교육위원회 김은숙 위원장은 “의회와 집행부의 존재이유는 결국 시민이고 시민들의 삶”이라며 “앞으로도 소관 부서와의 끊임없는 소통과 협치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큰 행복과 더 희망찬 미래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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