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철 기자] 청주시가 19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2018년 보육사업 유공자 정부 포상식에서 공공인프라 확대, 지자체 특수시책 개발 및 보육교사 처우개선 확대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청주시는 정부 보육정책 수립 및 집행 기여도, 지자체특수시책 발굴, 보육교사 처우개선 기여도, 어린이집 안전관리 기여도, 보육관련 제도개선 및 수범사례 분야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믿고 맡길 수 있는 安心 청주보육 조성’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6곳(아이림, 대자연, 사천푸르지오, 아이들세계, 서광, 명지영아전담) 확충, 우수 열린어린이집 89곳 선정, 시간연장어린이집 165곳 운영, 24시간어린이집 4곳 운영, 시간제보육 제공기관 13곳 운영, 장난감대여센터 3곳 운영 등의 공공인프라 확충과 수요자중심의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어린이집 730곳과 보육교직원 6400여명이 함께 동참하고 노력해 거둔 결실이다”라며 “앞으로도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 및 아이들이 행복한 청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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