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기자] 문대사모(문재인대통령을사랑하는모임)는 서울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26일 오후 2시, 청와대 사랑채앞에서 회담을 환영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엔 최미곤 서울남북정상회담 문대사모 중앙환영위원장을 비롯해 중앙환영위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서울남북정상회담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동시에 이번 회담이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역사적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국민이 성원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문대사모,서울남북정상회담 중앙환영위원들은 사랑채 앞에서 결의대회를 마친 후 사랑채에서 전시를 하고 있는 청와대 “어서와 봄”을 견학하였으며 광화문까지 이동해 서울남북정상회담 환영 길거리 켐페인을 전개했다.


최미곤 서울남북정상회담 문대사모 중앙환영위원장은 “민족의 염원인 한반도 평화체제를 확고하게 정착시키고 민족 공동번영의 초석을 만들어 낸다면 정말 자랑스럽고 가슴 벅찬 일"이라고 말했다.


문대사모 중앙환영위원회는 "서울남북정상회담 성공을 기원하는 환영메세지를 모아내고, 환영분위기를 조성하며, 정상회담이 진행될 때 서울의 환영행사에 참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문대사모(중앙회장 김유화)는 문재인님을 사랑하고 지지하며 응원하는데 그 목적을 둔 팬클럽이며 온 오프라인 활동을 하고 있고 사회봉사활동, 회원상호간 친목도모, 본회 목적달성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정회원수는 문대사모 밴드회원 6,375명과 페이스북회원 7035명, 협력클럽인 강남포럼등 밴드회원 3,400명 합하면 16,800여명에 달하고 있다.


문대사모와 강남포럼 등 협력클럽은 매년 연말이면 나눔, 사랑 실천운동을 전개해 지역사회 복지자원의 선도적 역할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의 각종 단체행사에도 성금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밝고 희망차게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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