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익환 기자] 충청북도는 기업대표, 유관기관 단체장들과 ‘2019년 충북기업정책 홍보를 위한 기업인간담회’를 14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일본 중소기업 위기극복 사례’를 중심으로 특강을 실시하고, ‘충북사랑 행복한 소비실천 결의’를 다짐하는 퍼포먼스, 2019년 충청북도 기업지원시책 설명,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세부실행 계획 발표로 진행되었다.

최근 미?중 무역갈등,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내수부진 등 우리나라의 경제여건이 대내외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기업대표와 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체감경기를 회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19년도 충북기업 지원정책을 홍보하고, 지역생산품 소비실천 결의를 다짐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앞으로도 경제성장의 원동력인 중소기업을 적극 육성하고 기업하기 좋고, 기업인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며, 지역경제의 핵심인 기업인으로서 1등 경제 충북 실현과 강호축 개발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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