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익환 기자]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소장 이병배)에서는 수산업에 종사할 의욕이 있는 청장년을 발굴·지도하고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도내 자립 어업경영을 촉진하기 위해 2019년도 수산업경영 사업희망자를 2월20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자격은▲어업인후계자는 어업을 경영한 경력이 없거나, 경력 10년 미만으로 신청년도 1월1일 기준, 만 18세이상 ~ 50세미만 인자 ▲전업경영인은 55세 이하로 해당분야 어업인 후계자 선정된 후 3년 이상 어업경영한자 ▲선도우수경영인은 어업후계자 선정된 후 5년 또는 전업경영인 선정된 후 3년 이상 어업 경영한 자 및 해양수산부로부터 수산지식인으로 선정된 자에 한하여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오는 2월20일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 또는 해당 시·군 내수면어업담당부서에 접수하여야 하며, 내수면산업연구소에서는 신청자에 대해 3월 수산업경영인 선정 전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 여부를 결정하며, 오는 4월 해양수산부에 자금배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선정혜택은 영어기반 조성자금 연리 2%, 3년 거치, 7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선정 단계별로 어업인후계자 2억원, 전업경영인 2억5천만원, 선도우수경영인은 3억원까지 지원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 연구지도팀 ☎043-220-6521~6524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