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철 기자] 청주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김태수)는 11일 오전 공보관, 상생협력담당관, 재정경제국, 서울세종사무소와 시정대화를 실시하고, 오후에 북이면사무소를 방문하여 환경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한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오전에 열린 공보관, 상생협력담당관, 재정경제국, 서울세종사무소와의 시정대화에서는 의회와 집행부간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의 행복한 삶의 실현을 위한 심도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열린 오후 현장 간담회에서는 경제환경위원회 소속 위원들과 북이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 직능단체 임원들, 담당부서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클렌코 행정소송 진행상황, 폐기물처리업체 인?허가 관련사항 등 북이면의 환경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에 대한 다각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경제환경위원회는 작년 7월 출범 이후 지속적인 현장 방문을 통하여 시민들과 소통하고 발로 뛰는 민생중심,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지난달 지역난방공사, 오창읍 현장 방문에 이어 북이면을 찾아 현장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김태수 경제환경위원장은 “2019년은 지난해 7월 출범한 경제환경위원회가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추진하는 시기로 직접 발로 뛰고 일선 현장을 방문해 문제점을 점검하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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