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기자] 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대한불교조계종 수도원(주지:성수스님)은 부처님의 인연법에 따라 세상 모든 사람들은 혼자가 아니고 어우러 살아가는법을 강론했다.


청주시 상당구 수동에 위치한 수도원에서는 우리가 아닌 다른 모든 사람들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애쓰는 소방관, 환경미화요원 그리고 소외당해 보살핌이 필요한 이들에게 감사와 고마움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부처님전에 공양올렷던 떡.과일로 위로했다.


성수 스님은 "나보다 주위의 사람들이 살아가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라."고 말하고 그들의 손을 잡아주었다.


그리고 "이것이야 말로 절이란곳이 우리사회와 더불어 존재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