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일암 기자] 광주시 동구 문화의 전당과 웨딩의 거리가 교통 체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야간에는 젊은층들이 주변유흥가에서 술을 먹고 무단 횡단하는 사례가 빈번해 교통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등, 무법천지를 방불케 한다.


이곳은 과거에 역사가 깊은 곳이고 특히 5.18 관련해 국내, 외에서 관광객이나 손님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이곳 주민 A씨는 "관계당국에서는 하루빨리 대책을 세워 주민들을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보호조치가 필요하다"며 "교통 신호등을 연동제 도입과 함께 무단 횡단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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