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근 기자] 제천경찰서(서장 권수각)는 추석 연휴 이틀전인 10일 야간 19시에 중앙동 소재 내토·동문시장, 터미널 등 주민이 가장 많이 이동하는 지역을 선정하여 시민들 대상으로 추석 전 강력범죄예방을 위한 민·경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추석 연휴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으로 국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범죄예방활동 및 공동체치안 활성화 추진으로 취약지역(재래시장·상가 등) 중심 협력치안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추석 연휴기간 중 집중되는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하고, 범죄예방을 위해 시민과 경찰이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활동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경찰서,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회원, 제천여고 경찰동아리 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해 했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추석 전 민생안정 특별치안활동’ 어깨띠를 착용하고 범죄예방 수칙 문구가 적힌 전단지 및 물티슈 등 홍보물을 주민들에게 나누어 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경찰활동을 전개하여 추석 전 평온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권수각 서장은 민·경협력방범활동에 함께 해주신 협력단체에 감사인사와 “추석 연휴기간 중 맞춤형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하고 강력범죄 및 대형사고에 대한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 시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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