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근 기자] 지난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로 분류된 충주 어린이집 교사(여.35/충주-1)가 추가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다.


26일, 충주시는 충주-1 확진자가 25일 오전, 민간 검사기관에서 1차 검사결과 상 기도는 '양성' 하 기도는 "음성' 판정이 나왔지만, 25일 오후, 보건환경연구원의 재검사에서는 상,하 기도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충주시는 질병관리본부의 메뉴얼에 따라 한 가지라도 양성이면 폭넓게 양성으로 판정하라는 지침에 따라 양성으로 판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1번 환자는 14일간 확진자에 준하는 방역체계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앞으로 확진자의 이동경로, 접촉자에 대해 현재 방역체계를 14일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6일. 충주 2번째 확진된 전업주부(여.38/충주-2)는 발병 전 대형마트(롯데마트/이마트)와 병원을 다녀온 것으로 조사됐다.


충주시는 충주-2 확진자 이동 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 중에 있으며, 확진자 이동 동선에 즉시 소독조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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