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근 기자] 충주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경욱’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한국노총 산하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의 공개지지를 받았다.


공공노련 박해철 위원장을 비롯한 공공노련 지도부는 18일 김경욱 후보를 찾아 ‘친노동·친공공 후보’로 선정하고 선거 승리를 위한 총력 지원에 나설 것을 선언했다.


한국노총 공공노련은 김 후보가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실현하고, 공공 노동자의 권리증진과 공공부문의 공공성을 강화할 후보라고 말했다.


이어 공공 노동자의 권리증진 및 공공성 강화를 위해 제21대 총선 승리 '공동 협약’을 체결하고 이에 대한 이행을 서약했다.


이 자리에서 박 위원장은 "김경욱 후보의 승리를 위해 8만 조합원과 20만 공공노련 가족의 마음을 모아 전체 조직적 역량을 모아 지원하기로 결의한다"고 선언하며 "김경욱 후보의 30년 공직 경험이 공공부문에 대한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특유의 리더쉽과 소통 친화력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욱’ 후보는 이번 ‘공공노련’과의 정책 협약을 시작으로 한국노총 충주·음성 지부와의 정책연대 및 업무협약 추진으로 계속 친노동 정책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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