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근 기자] 서청주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윤정자 센터장)은 10일, 청소년자치협의회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청소년자치협의회는 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 참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활동한다.


또 의견 제시와 소통 경험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권리를 증진시켜, 사회적 인식개선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계획도 밝혔다.

올 한 해 청소년 자치협의회에서는 센터의 프로그램 기획 과정과 만족도 및 효과성에 대한 평가에 참여한다.


학교 밖 청소년 차별사례 모니터링,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 홍보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들 활동은 충북교육지원청 청주행복교육지구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김○윤 학생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부당한 문제들을 찾아 개선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서청주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019년부터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학교 밖 청소년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급식지원, 건강검진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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