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근 기자] 충주시의회는 제247회 임시회를 열고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후반기 원 구성을 모두 마무리했다.


7일, 제247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제8대 후반기 원 구성을 위한 의장 및 부의장 선거를 실시했다.


의장에 천명숙(더불어민주당·3선) 의원, 부의장에 권정희(더불어민주당·재선) 의원을 선출했다.


민주당 의원 12명이 참여한 이 날 1차 투표에서 12표 중 천명숙 의원이 12표 만장일치로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부의장 투표에서는 권정희 의원이 1차 투표에세 12표 중 12표를 받아 부의장에 선출됐다.


이어 8일에는 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후반기 원 구성을 모두 마무리했다.


의회운영위원장에 함덕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초선), 행정복지위원장에 곽명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초선), 산업건설위원장에 유영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초선)이 각각 상임위원장에 선출됐다.


그리고 윤리특별위원장에는 의회수 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는 최지원 의원이 선출됐다.


이날 각 상임위원장 투표에는 민주당 의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회운영위원장은 함덕수 의원이 12표, 행정복지위원장은 곽명환 의원이 12표, 산업건설위원장에는 유영기 의원이 12표로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천명숙 의장 당선인은 “후반기 의회도 새로운 시작, 새로운 마음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의정을 시작하려 한다”며 “충주시 발전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충주시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소통과 화합으로 상생발전을 이루는 협치 의정에 힘쓰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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