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근 기자] 음성군은 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이 '2020년 1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는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한다.


지역사회에서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교육 기부하는 기관이 대상이다.


서면 및 현장심사와 권역별 인증심사, 인증위원회 심사 등 3단계를 거쳐 뽑는다.


선정기관에는 교육부 장관 명의의 인증현판 수여와 인증기관 마크 사용권한 부여 및 홍보 권한이 주어진다.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과 관련한 컨설팅도 제공한다.


인증 기간은 인증일로부터 3년이다.


음성군 원남면에 위치한 평화기념관은 미래의 글로벌 리더인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하는 교육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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