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근 기자] 미래통합당 정책위의장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 3선)은 6일, 충북도의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지원을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0억원이 긴급 지원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일부터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내려 충북도는 4일 기준 총 13명의 인명피해와 2,113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재산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번 특별교부세 지원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시설의 응급복구 및 이재민 구호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종배 의원은 지난 5일 미래통합당 소속 국회의원 10여명과 피해가 큰 충주 수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했다.


또 현장을 찾은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신속한 생활 안정과 복구를 위해 충주, 제천, 진천, 음성, 단양 등 충북도 5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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