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호 기자] 정의당 충북도당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투표를 투표를 통해 새로운 제6기 집행부 임원을 선출했다.


그 결과 충북도당 위원장으로 이인선 후보가 당선, 2022년 대선 및 지방선거를 앞두고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은 새로운 집행부가 출범했다.


신임당선자인 이인선 위원장은 민생문제 전문가로서 주거문제와 소상공인문제를 비롯한 많은 지역의 민생현장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호흡해 왔으며, 비정규직문제와 중대기업처벌법 제정등 노동현안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온 활동가이다.


이인선 위원장은 당내적으로는 미창당지역위원회의 창당, 당원확대 등 조직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대외적으로는 지역의 노동시민단체들과 연대하여 민생현안 해결을 위한 당의 활동을 보다 강화하고 ‘탄소배축제로운동’과 같은 환경문제에도 적극 나설 것임을 밝혔다.


더불어 진행된 정의당 당대표 선출선거의 결과는 4명의 후보자 중 50% 이상의 지지를 얻은 후보자가 없어 1,2위 득표자인 김종철, 배진교 후보자가 결선투표를 통해서 당대표 당선자를 가리게 되었다. 결선투표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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