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익환 기자] 충북도는 ‘2020 임산부를 위한 힐링EQ 콘서트’가 10월 13일 16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제15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주최로 열리는 아이와 엄마가 함께하는 태교음악회이다.


임산부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가족과 도민들에게 임신·출산의 중요성과 임산부 배려에 대한 공감대 형성으로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확산 시키고자 해마다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지상파 MBC충북 라디오방송(오후의 발견, MBC FM 99.7)과 ‘MBC충북’, ‘네이버카폐 맘맘맘 충북세종’ 유튜브로 10월 13 16시부터 18시까지 120분간 동시에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MBC 정미정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충북도립교향악단 공연을 시작으로 필가태교연구소 장순장 소장의 ‘행복한 임신 건강한 출산’, 개그맨 정지민과 가수 공휘 부부의 ‘완벽한 육아, 당당한 미래’ 토크시간, 재주소년·유해인·폴린딜드의 라이브 축하공연, 임산부출산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예비 엄마와 아이, 가족 모두가 음악으로 힐링의 시간을 갖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결혼·임신·출산에 대한 사회적 중요성을 인식하고 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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