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기자] 직장.공장새마을운동충청북도협의회(회장 곽용순)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평화나눔 운동의 일환으로 시군회장단, 영동군 직장회원, 문고회원들과 함께 23일 오전 10시30분 양강면사무소에서 코로나 19로 인해 음식점 방문이 힘들어진 저소득층 및 다문화 청소년 30가구에 온정의 음식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2008년도부터 2019년까지 시설을 방문해 봉사했으나 코로나로 시설방문을 하지 못하고 음식점 방문이 힘들어진 가구에 영동군 직장·공장협의회와 영동군문고지부 공동으로 계절 음식인 양념갈비 및 음식 300명분을 준비하였고 영동군 직장협의회, 문고지부 회원들이 직접 30가구에 전달해주는 봉사를 진행했다.


이후 영동군새마을회관에서 시군직장협의회 회장단 회의를 개최해 2020년도 그 동안의 사업실적을 점검하고 예정된 사업에 대하여 논의하였으며, 특히 직장활성화다짐대회 및 도 차원에서 추진되는 생명살림국민운동 모금 계획에 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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