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호 기자] 충북도와 충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사무국 : 충북사회혁신센터)은 2020년 충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실행의제 ‘전통시장 안전확산 캠페인’ 의제실행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알렸다.


1. ‘전통시장 안전확산 캠페인’ 의제는 전통시장의 안전 관련 사항들을 개선하고, 상인 및 소비자의 안전 인식을 확산하여 소비자 위해예방,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민간·지자체·공공기관이 공동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2. 현재 캠페인 활동을 위해 구성된 의제실행팀은 진천군, 생거진천전통시장 상인회, 생거진천전통시장 문화관광형육성사업단, 한국소비자원, 한국고용정보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한국전력 진천지사가 있으며, 각 기관은 고유 역량을 활용한 전통시장의 안전 확산 활동을 진행한다.


3. 구체적인 활동으로 한국소비자원은 정수기 위생 점검과 관리 도구 제공, 한국고용정보원은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화기 및 중량물 점검, 한국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전통시장 음식점 대상 위생관리 방법, 올바른 식자재 관리 방법 등 교육 및 위생용품 지원, 한국전력 진천지사는 전통시장 수전설비 및 전기안전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4. 충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사무국은 이번 의제실행 발대식을 통해 현재 구성된 민·관·공 협업팀의 실행활동 촉진과 지역문제해결플랫폼에 대한 다양한 기관의 참여 확산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5. 충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에서는 현재 실행의제 10건 중 5개의 실행의제팀을 구성하여, 전통시장 안전 확산 외에 지역 사회적경제활성화, 소비자권익증진, 나트륨 저감, 취약계층 청소년의 진로지도 교육 등 다양한 민·관·공 협업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플랫폼 참여 등 자세한 문의사항은 충북사회혁신센터(043-273-0335)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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