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익환 기자] 제20회 충청북도 도민대상 시상이 29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이시종 지사와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시상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고려, 행사규모와 참석범위를 대폭 축소하여, 수상자만 참석한 가운데 거리두기 단계를 준수하여 진행했다.


제20회 충청북도 도민대상 수상자는 △문화체육부문(공동수상) 강희경 충북음악협회장, 김성일 충주시청 복싱감독 △산업경제부문 차태환 ㈜아이앤에스 대표이사 △선행봉사부문 정갑영 사랑나눔희망봉사회장 등 도정발전을 위하여 헌신한 그 동안의 공적을 인정받은 4명의 충북인이다.


이시종 도지사는 “오늘 도민대상을 수상하신 분들처럼 항상 이웃을 배려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삶을 사는 자랑스러운 충북인들이 많아질수록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은 머지않아 실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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