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기자] 충청북도교육문화원(원장 윤숙희)은 2021년도 충청북도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 및 청소년국악관현악단 신입단원을 비대면으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청소년오케스트라 신입 단원은 바이올린에 5명, 비올라에 3명, 첼로에 2명, 콘트라베이스에 2명, 플루트에 1명, 오보에에 1명, 클라리넷에 2명, 호른에 1명, 트럼본에 3명, 타악기에 1명 등 총 21명을 모집하고 청소년국악관현악단 신입 단원은 가야금에 4명, 아쟁에 2명, 대금에 3명, 피리에 1명, 타악에 2명, 신디에 1명 등 총 13명을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오케스트라가 7일 부터 19일 까지, 국악관현악단은 8일 부터 20일 까지다.

이메일과 우편(방문 불가)으로 촬영한 영상파일과 함께 원서접수 하면 오케스트라는 21일에, 국아관현악단은 22일에 각각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오디션 영상에 3분 이내 자유곡, 2분 이내 면접 질문(지원동기, 나의 장단점, 다짐)이 포함되어야 하며 필요시 사전 연락 후 동의서를 작성하면 악기를 지원받아 오디션을 준비할 수 있다.

문화원에 따르면 국악관현악단의 신디사이저 부문은 자유곡 1곡, 지정곡 코드 반주 1곡 포함 총 5분 내외 연주하며 지정곡 악보는 1월 19일(화) 오후 1시 교육문화원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으로 합주에 피아노 코드 이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교육문화원 홈페이지 이용자마당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043-229-263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충청북도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 및 청소년국악관현악단은 최고의 지휘자와 악기강사진의 지도아래 3월부터 매주 토요일 정기연습을 진행할 예정이며, 활동은 전액 무료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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