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기자] 청주시 문의면 소전리에서 오늘 12시경 불이나 주택 1동이 전소되었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주택 바로 윗편이 우거진 산기슭으로 소방차가 조금이라도 늦게 도착했으면 큰 산불로 이어질수가 있어 주변 주민들의 애를 태웠다.


청주시 문의면 산불감시요원 심기환씨의 말에 따르면 12시경, 할머니(여 84) 혼자 사시는 집에서 갑짜기 불이 나 삽시간에 번졌다고 말했다.


한편 산불진화용 헬기가 출동해 산불로 이어질수 있는 주택 주변를 진화에 힘썼다.


경찰은 발화 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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