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익환 기자] 충북도는 75세 어르신 등 본격적인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실시됨에 따라 코로나19 백신접종 콜센터를 본격 운영한다.


코로나19 백신접종에 대한 도민의 궁금증과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신속하고 원활한 민원응대를 위해 콜센터(043-120)를 설치하여 오전8:30~24:00까지 코로나19 백신접종 관련 안내를 하고 있다.

충북도 콜센터는 △예방접종 대상자 및 일정 안내, △예방접종 사전 예약방법, 접종 증명서 발급안내, △접종센터, 접종기관(위탁의료기관) 안내, △예방접종 전후 주의사항 및 발생 가능한 이상반응에 대해 안내하며, 중증이상반응관련 상담 시 보건소에서 대상자를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이상반응관리팀에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콜센터 외에도 시군 14개 보건소 코로나19 예방접종 담당부서를 통해서도 코로나19 백신접종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 설치를 통해 도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예방접종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원활한 백신접종은 물론, 도민이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한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