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기자] 꽃동네학교은 2021년 장애인일자리사업(특수교육-복지연계형) 우수참여자 복지형일자리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우수참여자로 선정된 학생은 꽃동네학교 전공과 1학년 김하정 학생(여, 20세)이다.


꽃동네학교에 따르면 기본적인 업무 능력을 기반으로 직무 능력을 성실히 수행하여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점이 높게 평가되어 김하정 학생이 우수 참여자 부문에 선정되었다.


김하정 학생은 현재 충북 진천군 소재의 우석대학교의 도서관에 올해 6월에 취업하여 사서 보조의 업무를 하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김하정 학생은 한국장애인개발원장상 및 상금 30만원과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선발 참여시 5점의 가산점을 받게 된다.


한편,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공모를 받아 한국장애인개발원이 개최한 2021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우수참여자는 전국에서 13명이 선정되었다.


이 공모전은 각 일자리 유형별 우수참여자들의 시상을 통해 참여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유형별 다양한 우수일자리 사례 발굴을 통한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우수참여자 부분은 일반형일자리, 복지형일자리, 특화형일자리 부문으로 세분화 되어 선정이 이루어졌다.


참여자의 근무태도, 대인관계, 업무수행능력, 참여를 통한 참여자의 긍정적인 변화 또는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평가하여 각 부문별 최우수상과 우수상의 수상자가 지난 22일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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