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철 기자] 프로야구 kt가 역사적인 단일리그 최초 정규시즌 1위 결정전에서 승리했다,


kt는 3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1 신한은행 쏠(SOL) KBO 정규시즌 1위 결정전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1-0으로 물리쳤다.


kt와 삼성은 정규리그 최종일인 전날 76승 9무 59패로 정규시즌 144경기결과 동률을 이뤘고, 이날 1위를 가리는 단판 승부를 했다.


10월의 마지막 날 치른 올해 145번째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kt는 7개월 장기 페넌트레이스의 최종 승자가 됐다.


kt는 KBO리그 신생 구단의 최단기간 정규시즌 우승 기록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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