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철 기자] 청주시의회(의장 최충진)는 29일 개정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지방의회의 인사권이 독립된 이후 첫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2022년 1월 13일자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승진 인사 의결로 인해 이뤄졌으며, 1호 승진 인사의 주인공은 박정선 주무관(6급 승진)이다.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은 “인사권 독립 이후 첫 승진 임명장을 수여해 기쁘고 새로운 제도의 안정적인 시행과 정착을 위해 노력해준 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며, “높아진 전문성과 독립성을 바탕으로 더욱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펼쳐 보다 선진된 청주시의회로 발돋움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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