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호 기자] 대한민국은 2022년 6월21일 오후 4시, 인공위성 누리호가 위성 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므로서 누리호 발사가 성공했다.


오후 5시10분, 정부에서는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누리호 발사 성공을 공식 발표했다.


이제 한국은 외국의 발사체를 이용하지 않고 우리 힘으로 위성을 쏘아올릴 능력을 갖추게 됐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네 차례 누리호 추가 발사한다. 이번 2차 발사에서 누리호에 실린 위성은 성능검증위성과 4개의 꼬마위성이었다.


내년부터 진행되는 누리호 고도화 사업에선 차세대 소형위성, 초소형 위성 등이 실릴 예정이다.


정부는 차세대 발사체의 수송 능력을 확대해 우주 관광과 대형 화물 수송도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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