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부터 29일, 2일 동안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충북교육을 만들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관리자(교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리자의 학교폭력 대응역량과 책무성을 높여 학교의 교육해결기능을 회복하는 데 목적을 둔 연수다.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교감 36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는 1일차는 교감 210명, 2일차는 교감 150명 총 3차시로 실시됐다.


연수는 충청북도교육청에서 실시하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정책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학교장자체해결, 관계회복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학교폭력 예방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실질적인 예방 활동 속에 다양한 학교 여건에 맞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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