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기자] 금천고등학교(교장 김명철)는 29일 오전 11시 본교에서 청주에덴원과 상호협력 협약식(MOU)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은 인재 육성과 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 행사이다.


상호협력 협약식에는 김명철 금천고 교장, 유희정 청주에덴원 원장 등 총 5명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 ▲ 특수교육 및 사회복지와 관련된 홍보활동 ▲ 외부 지원 사업에 대한 공동 기획과 실행 ▲ 인재 육성과 특수교육, 장애인복지 분야의 학술적 업무와 기술적 업무 지원 ▲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금천고등학교는 청주에덴원과 상호협력 협약식을 계기로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 외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공동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김명철 학교장은 “특수교육 및 사회복지 분야에서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유희정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은 함께 나누며 성장하는 참된 인재로 나아갈 수 있고, 장애인은 주체적 시민으로서 다양한 사회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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