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철 기자] 청주열린도서관은 여름을 맞아 ‘아름다운 일상에 자연의 꽃을 더하다’를 주제로 도자공예가 김은경 초청전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청주시 제2임시청사가 위치한 문화제조창 본관 5층 청주열린도서관에서 진행된다.


김은경 작가는 다기, 화병, 실내 소품 장식 등 흙으로 표현할 수 있는 소재들을 중점으로 다루는 작가로 생활 속에서 흔히 접하는 사물들에 아름다운 꽃을 담은 작품을 주로 전시할 예정이다.


김은경 작가는 “이번 전시를 위해 자연의 꽃을 모티브로 여러 기법을 사용해 다양한 모습의 쓰임새 있는 기물들을 작업해 보았다”며, “세상의 모든 꽃이 다 아름답고 나름의 향기를 품고 있듯이 제 작업도 그러하길 바라며 하나하나에 정성과 사랑을 담아 빚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에 관련된 문의는 청주열린도서관(☎043-241-065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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