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기자] 충청북도는 19일 청남대에서 계묘년 새해 소망을 염원하는 2023 새해맞이 희망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민 화합 축제라는 의미를 살리기 위해 11개 시·군 주민을 초청하고, 시장군수회의와 연계해 개최된다.


행사에서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도내 11개 대학 총장이 함께 민선 8기 핵심사업인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실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또한, 희망찬 새해의 시작을 축하하는 전자현악 연주, 초청가수와 팝페라 공연이 펼쳐져, 새해 희망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아울러 김영환 지사와 황영호 의장, 11개 시장·군수가 시·군별 대표 관광지 모형으로 충북 관광지도를 완성하는 퍼포먼스를 펼져,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이외에도 충북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자원 발굴 및 홍보를 위해 추진한 ‘스토리가 있는 사진공모전’ 수상작 51점을 대통령기념관 1층에서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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