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기자]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교육지원청 및 교육기관, 학교 등 150여 곳의 주차장 및 운동장을 자율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21일(토)부터 24일(화)까지 개방할 예정이며, 학교 및 기관 마다 개방 여부 및 시간이 다르므로, 공유누리(공공자원 개방·공유 통합포털, www.eshare.go.kr)나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 카카오맵, 네이버맵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주차장 무료 개방으로 연휴동안에 귀성객은 물론 지역주민들도 주차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무료 주차장 이용시, 긴급한 경우를 대비해 연락처를 남기고, 쓰레기 무단 투기, 시설물을 훼손하지 말아야 한다.


충북교육청은 명절 때 주택가 주차난으로 고생하는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2016년부터 학교 및 교육기관 주차장 무료개방을 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