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익환 기자]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식)는 26일 충주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1월의 으뜸봉사상으로 개인 유영옥(여, 65세), 단체 노은면향기누리(대표 임순분)를 선정해 시상했다.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유영옥씨는 매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안부 확인 및 음식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외에도 취약계층 농가 일손돕기, 지역축제 및 행사 지원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으뜸봉사단체로 선정된 노은면향기누리는 매월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한 음식 나눔 및 집안 정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외에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제작 및 나눔 활동과 마을 주거 환경개선 활동 등 주변 이웃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성식 도자원봉사센터장은 “바쁜 일상 속에도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훈훈한 소식들이 지역사회 곳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