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충북도는 이시종 지사를 필두로 어제 도청 별관에서의 심야 농성에 이어 15일 저녁 7시 도청 광장을 꽉 메운 도민들이 촛불 시위에 들어갔다.

한편 한국경제지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로 대전 유성구 신동지구(169만㎡)와 둔곡지구(200만㎡)가 최종 확정된 것으로 '기능지구'로는 충북 오송 · 오창 산업단지(청원군)가 결정되었다고 청와대와 여권 관계자의 확인된 사실이라며 보도해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다.

거점지구에는 과학벨트 핵심 시설인 중이온가속기와 기초과학연구원 본원이 들어선다.

청와대와 여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교육과학기술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 · 기능지구 선정 결과를 16일 공식 발표한다. / 하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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