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시각으로 다양한 발전가능성 제시

침체된 지역경기의 활력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단양군에서 추진한『경제활력 회복을 위한 군민 제안 및 아이디어 공모』심사결과 우수작이 선정되었다.

지난 두 달간 단양군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총 19편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제안이 접수되었으며, 2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작 4편이 선정되었다.

최우수 <재래시장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수요증진 방안>(단양읍 상진리 서경원), 우수 <자전거 도시>(단양읍 상진리 정서주), 장려 <관광단양으로의 재탄생>(단양읍 상진리 엄경태),<전통시장 활성화로 지역상권 살리기>(단양읍 별곡리 박창희), 아이디어상으로는 10건의 제안이 각각 선정되었다.

문화관광, 농업,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구체적인 실현 방안이 제시되었으며,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재래시장의 활성화에 대한 제안이 많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시장을 중심으로 한 상권 활성화가 최우선 과제임을 여실히 보여준다.

장려 이상 입선작에 대해서는 9. 6.(월) 전 직원 조회 시 시상되며, 최우수에는 상장 및 상금 70만원, 우수에는 상장 및 상금 50만원, 장려에는 상장 및 상금 30만원이 수여되며, 시상금은 전액 단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제출된 모든 제안은 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단양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 하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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