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 10.부터 7일간, 단양문화체육센터- 2010년 삼성화재배 전국대학배구대회가 단양에서 개최된다. 한국대학배구연맹의 주최와 단양배구협회의 주관으로 7. 10.부터 7. 16.까지 7일간 일정으로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대학 10개 팀, 배구 관계자 등 300여명이 단양을 찾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 대학배구의 패기 넘치는 경기 중계를 위하여 SBS스포츠 채널에서 3일간 중계방송을 예정하고 있어 대학배구의 인기를 실감하게 할것이다. 대회장은 하루 전날인 9일부터 북적이게 된다. 한국대학배구연맹은 대학별 연습시간을 오전 10시 경희대를 시작으로 오후 6시 조선대까지 팀별 50분씩을 배정해 놓고 시간엄수를 강조하고 있다. 경기는 남자대학 10개 팀이 A조와 B조로 나뉘어 조별 리그를 통해 각조 1, 2위 결승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A조에는 성균관대, 경희대, 한양대, 진주산업대, 건동대가 B조에는 홍익대, 인하대, 경기대, 조선대, 명지대가 각각 포함되어 있다. 10일 11시 개회식에 이어 12시부터 조별 리그전이 펼쳐진다. /하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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