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경찰서장(총경 이기태)는 7월 8일, 9일 양일간에 걸쳐 경찰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경찰문화의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특강을 하였다.

7. 2자로 부임한 이기태 서장은 특강을 통해 경찰은 무섭고 딱딱하며, 부정과 비리가 많은 상대하기 싫은 조직이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려면 새로운 문화의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런 의식의 변화를 일으키기 위하여 “주민에 신뢰받는 맞춤형 행정, 유연하고 부드러운 품성, 투명하고 깨끗한 조직, 프로의 업무능력 향상, 단단하고 강인한 조직력이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또한 “보석같이 아름다운 문화를 가진 조직은 꿈과 희망이 있고 그 문화의 가치를 알고 도전하는 조직은 반드시 성공할 것이다. 정성을 다하는 보석 같은 경찰이 되자”고 말하며 경찰문화 혁신을 위한 의식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한편, 비교적 딱딱한 경찰 문화 이야기를 특유에 친근하고 호소력 있는 명강의로 직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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