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전충남본부 대천역은 27일 “고향마실”&“머드축제”를 체험하기 위한 수원 관광객 200명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날 관광객들은 고향마실 토정체험 프로그램과 보령 머드축제를 결합한 체험으로 표고버섯 피자 만들기, 블루베리 체험, 보령머드축제로 관광객에게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새롭게 이슈가 되고 있는 블루베리는 관광객들에게 크게 인기가 있었으며, 머드축제장에서는 머드를 몸에 바르고 뒹굴며 대형머드탕, 머드슬라이딩, 머드교도소등 다양한 체험 행사로 관광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 특산품 판매증대를 위하여 토정체험장에서 특산품(대천조미김) 시식 행사로 특산품 구매 의욕을 고취시키고, 예약주문을 통한 특산품(대천조미김) 판매로 보령 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데 좋은 기회가 되었다.


대천역 강성욱 역장은 "이번 특별단체 유치를 시작으로 보령시, 서천군의 연계버스 지원과 천혜의 관광자원을 결합한 상품을 개발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축제가 열리는 동안 로이터, AP, AF, 미국 ABC, CNN 등 전세계 30여개 국가 200여개 매체들이 축제 프로그램 취재열기를 벌이기도 했다. / 한익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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