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전충남본부 홍성관리역은 13일 광천역 인근 신진건널목에서 소속역(신례원,예산,삽교,광천), 천안시설사업소, 대전건축사업소, 광천전기사업소, 예산신호제어사업소와 합동으로 철도교통 안전의 달 건널목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여름 행락철을 맞아 휴가 나들이 차량으로 교통량이 증가하는 8월에 철도교통의 안전성 홍보를 강화하고 고객의 안전 불감의식 개선 및 철도교통 안전의식 확산으로 교통사고를 미연에 예방해 안전한 철도교통 환경조성 및 철도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실시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피켓을 들고 전단지 등을 운전자에 직접 배포했다.

박삼희 홍성관리역장은 “철도 건널목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건널목 취약개소를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계몽·지도하고, 직원은 철도 안전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하은숙 기자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